12월이 되면 발레 호두깎기인형을 관람해야 한다는 발달장애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그 때까지 전달되지 않았지만 정보를 찾아 나섰다. 

지난 해 러시아쪽의 발레단이 임시공연장에서 같은 제목의 발레공연을 한다고 해서 기대감을 갖고 관람했었는데 실망한감이 있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12월 19일 오후 3시 발레초청의 기회를 잡았다.

공연은 무대예술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무대를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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