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권정보] 서울시 돌봄상담전문콜센터 '안심돌봄 120' 시범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1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120으로 전화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정보가 부족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한 중증치매 어르신과 장애인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돌봄120은 사회복지관련 전문상담원이 돌봄대상자 기본 정보 확인 후 중증도, 돌봄 난이도 등에 맞춰 제공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자격, 절차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필요시 거주지 주변에 있는 우수 돌봄서비스 기관도 알려준다.
안심돌봄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이나 공휴일의 경우 다산콜센터나 안심돌봄120에 상담 예약을 남기면 된다. 11월 중 전화기피 이용자나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카카오톡 상담채널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1월부터 3달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시간 확대, 운영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도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 이전글[10월 인권정보] 서울시 고립은둔외로움 종합대책 발표 - '외로움 없는 서울' 24.10.31
- 다음글2024 집에서도 함께하는 언어활동(9) 24.10.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