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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권정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145억 규모 투자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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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하영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3-09-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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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0, 민간 45당초 목표 140억 초과

​20% 이상 돌봄 관련 기업 투자회수금 재투자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벤처 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145억원 규모로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펀드 결성액은 정부 100억원, 민간 45억원 등 145억원이며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14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복지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으나, 사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해 취약계층이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혜진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복지 분야 최초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가 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유관 기업들에 대해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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